양평 나들이 테라로사 커피점 - 테라로사 서종점 커피

양평 나들이 테라로사 커피집 - 테라로사 서종점 커피 

주말 정오가 넘은 시간에 양평으로 나들이 겸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북한강 통닭 우동집에서 가볍게 먹고 테라로사 커피점으로 이동했습니다. 강변을 따라가니 나무가 양쪽으로 우거져서 드라이브 기분도 나고 여유로웠습니다. 테라로사 서종점에 도착하면 커다란 빨간 벽돌에 하얀색 페인트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1. 주차장과 주변
2. 매장 전경
3. 커피 맛

 

 

1. 주차장과 주변

 

테라로사 서종점 입구

건물 앞에도 주차장이고 왼쪽으로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문 역시 주차장 입구입니다. 저희는 저곳에 주차하고 매장으로 갔습니다. 매장은 주차장을 나와 주차장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피점 주변에는 매일 상회라고 많은 장식품과 지역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일 상회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매일 상회를 먼저 구경하고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2. 매장 전경

 

테라로사 커피 서종점 매장 안과 옆문 테라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확 트인 공간에 놀랍니다. 오후 5시 주말이었는데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좌석이 많아서 그런지 여유롭게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면 옆 쪽에 케이크와 빵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오후 5시인데 빵을 30퍼센트 세일 중이었습니다.

 

매장 옆에 문이 있어 열어보니 위의 사진처럼 야외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저는 더워서 다시 들어왔는데 시원한 가을이면 야외도 좋을 듯합니다. 

 

테라로사 커피 서종점 2층 

 

커피를 들고 2층 난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은 빵과 음료를 주문하셔서 앉으시고, 책을 펴고 게 신분도 있었습니다. 

 

 

3. 커피 맛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맛은 산도가 높습니다. 저는 신맛이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다른 음료를 주문해야 할 듯합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커피 향에서 신맛이 강하게 났는데 역시 맛도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