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 양평 DTR 점-영업시간, 주차비, 전망
휴가철이라 차가 막힐 거라는 사실을 알고도 7월 말에 다녀왔습니다. 오픈 당시 최대 규모라며 유명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이곳까지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두 곳 더 있었지만 이번에 다녀온 스타벅스 더 양평 DTR점의 매력포인트가 몇 군데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매장이 넓은 만큼 사람도 많습니다. 야외도 있지만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에어컨 빵빵한 실내를 선호하게 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2시 10분정도였는데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겨우 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사람 구경도 하고 강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정말 휴식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장)
월요일~목요일 9시~20시
금요일 9시~20시 30분
토요일 8시30분~20시 30분
일요일 8시 30분~20시
★영업시간은 (드라이브스루)
월요일~일요일 오픈 시간은 매일 8시입니다. 종료시간은 매장 종료 시간과 같습니다.
★주차비
주문시 1만 원 이상 1시간 주차, 2만 원 이상 2시간 주차. 주차비는 주차 영수증을 챙겨서 출차 전에 사전정산하면 됩니다.
저는 커피 두잔과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주문받으시는 직원이 주차비가 만원당 1시간이라며 알려주셔서 빵을 하나 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들른 곳이라 빵 하나는 포장을 해왔습니다.
1층은 나중에 화장실에 가다가 발견을 했습니다. 2층 화장실은 없어서 1층을 이용했습니다.
저는 리저브매장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앉은 곳 뒤에는 일반 매장으로 음료와 케이크를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나란히 앉는 좌석이었는데 자리가 딱 여기 2개 비어 있었습니다. 의자도 등까지 폭신하게 감싸주어서 좋았습니다.
아래 보이는 창문 옆 길은 경사가 있습니다. 반대편은 계단이 있고요. 제가 사진 찍은 창문 너머 강 전망이 예뻤는데 카메라에 담기지 않습니다. 제가 사진 찍는 실력이 부족할지도 ^^;;
제가 방문한 날은 아침부터 비가 적지 않게 내렸습니다. 자리에 앉을 때까지도 주룩주룩. 덕분에 강에 내리는 빗물을 감상할 수 있었지요.
자! 이제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테입니다. 왼쪽 케이크의 크림은 부드럽고 오른쪽의 빵은 누네띠네 맛입니다. 케이크 종류는 다양했고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서 보는, 카톡 선물로 받는 조각 케이크는 없습니다. 생소한 빵 종류들에 눈이 번쩍!!
3층은 사진에 없지만 아이가 있으면 눕히기 좋아 보였습니다. 잠깐 잠을 재우거나 휴식하기 편하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등받이는 허리까지라 완전 편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위로 올라가면 옥외가 나옵니다. 강을 구경하며 평상처럼 넓은 마루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 마루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 봄가을에 권할만합니다. 더울 때는 에어컨이 최고지요.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
전화번호 : 1522 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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