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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노브랜드 로제 떡볶이 해먹었어요. 그 맛은요!

매콤한 노브랜드 로제 떡볶이 해 먹었어요. 그 맛은요!얼마전 노브랜드 매장에서 노브랜드 로제 떡볶이를 사 왔어요. 떡볶이는 늘 비상식량이죠.    오늘은 떡볶이를 해먹기로 했어요. 2명이 먹을 거라 떡볶이와 크림 진짬뽕을 끓였어요. 노브랜드 로제 떡볶이가 2인분이라고 해도  부족하잖아요. 양이 적은 건 딱 질색입니다. 어묵은 집에 있던 거 조금 넣고요.   상품을 개봉하니 쌀떡, 양념가루, 후레이크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떡은 제가 좋아하는 쌀떡인데 딱딱한 편입니다. 양은 조금 부족하고요.  요리 순서에 떡을 물에 담그라는데 찬물에 담가서는 금방 말랑해질것 같지 않았어요. 저는 폭폭 끓였습니다. 양념을 넣기 전에 뜨거운 물에 끓여야 말랑해지거든요. 그리고 다른 냄비에 물을 끓이고 설명서대로 양념가..

음식 레시피 2024.11.13

진짜 편한 접이식 캠핑의자 로우체어 라지형 - 캠프빌리지

진짜 편한 접이식 캠핑의자 로우체어 라지형 - 캠프빌리지     안방에서 간편하게 앉을 의자를 알아보다가 캠핑의자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1인용 소파나 이케아 포엥체어도 고민했지만 그런 의자들은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점이 꺼려졌습니다. 결국 캠핑용 의자까지 찾아보다가 캠프빌리지의 로우체어를 알게 되었어요. 다른 브랜드도 많았는데 가격도 착하고 구매평도 좋아서 구매를 해버렸어요.   로우체어에도 노멀형과 라지형이 있는데 예전에 다른 집에서 노멀형에 앉았을 때 불편함이 없어서 노멀형을 주문할까 하다가 라지형이 조금 더 높아 라지형을 선택했습니다.  1+1인데 가격은 1만 원 추가라 의자당 5천 원 추가겠더라고요.  앉아보니 라지가 조금 높아 무릎이 편하기는 했어요.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색상은 데저..

인덕원 공탄 - 매번 줄서는 소고기 구이집

인덕원 공탄 - 매번 줄 서는 소고기 구이집  일요일 5시 40분쯤 인덕원역 먹자골목으로 향했어요. 일요일이라 대기줄이 길거라는 생각을 안 했지요. 하지만 5시 브레이크 타임 이후 40분이 지난 시간에 벌써 대기팀이 3팀이 있더라고요.  '무슨 일요일도 이렇게 대기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기다렸어요. 6시가 조금 넘어 입장하고 안내받은 식탁에는 연탄과 기본 채소가 준비되었었더라고요. 오랜만에 보는 연탄불. ^^  저희는 4인으로 처음에 우대갈비 4인분을 주문했고, 안창살 2인분, 갈빗살 1인분, 다시 안창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총 8인분이네요.준비된 식탁에는 미역국, 쌈채소, 상추절임, 양파장이 있었는데 모두 맛있었어요,. 미역국은 집에서 끓인 듯 잘 퍼져있었고 소고기가 뭉텅뭉텅 덩어리에 고기국..

여행지 2024.11.11

삼나무향 가득한 그레비 원목 3단 와이드 서랍장 1200-리피퍼니처

삼나무향 가득한 그레비 원목 3단 와이드 서랍장 1200-리피퍼니처 서랍장을 구입하려 1주일을 고민하며  찾아보았어요. 현재 사용중인 침대가 고무나무라  같은 색깔의 원목 서랍장을 찾아헤맸지요. 검색해보니 사용된 목재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었어요. 가격이 조금 싸면  E1이나 E0 등급이더라고요. 무해한 등급이지만 그래도 몇만원 차이라면  원목을 선택하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원목가구 검색중에 알게 된 리피퍼니처 그레비 원목 3단 와이드 서랍장 1200.   홈페이지를 읽어보니 가구에 많은 정성을 들이신 게 느껴지더라고요. 리피퍼니처 가구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고무나무와 삼나무만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경과 지구를 생각한다는 점에서 제가 지향하는 생활 모습과 닮아있고요. 또한 원목이면..

인덕원 맛있는 타코집 더맨타코 배달주문

바쁜 일상을 보낸 후 뭔가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 타코를 검색했지요. 인덕원 근처에 '더맨타코'가 뜨더라고요. 저희는 2명이라 2인분으로  폴드포크 타코 2P와 칠리치킨 타코 2P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주문하면 꿀감튀가 같이 옵니다. 주문할 때 리뷰이벤트 참여가 늘 체크되어 있는데 더맨타코 주인장께서 그것을 보셨는지 튀김을 보내주셨어요.   폴드포크 타코는 얇게 저민 매콤한 돼지고기인데 불맛이 나면서 잡냄새가 없었어요. 저는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폴드포크 타코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꼬치에 먹음직스럽게 끼워진 커다랗고 한 뼘이 넘는 기다란 튀김은 떡이었어요. 튀김옷은 바삭하고 맛있는데 안에 있는 떡은 쫄깃쫄깃.  칠리치킨 타코 역시 불맛이 나면서 달달 매콤한 맛이었어요. 꿀감자는 취향이 조금 갈..

여행지 2024.11.09

범계역 스아게 Suage에서 먹은 스프카레

범계역 스아게 Suage에서 먹은 스프카레   범계역에서 지인을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같이 가던 일행이 간판을 보고 "저기서 먹자. 예전에 홍대점에 한 번 방문했는데 한참 기다렸거든. 또 먹고 싶었어"라며 저를 이끌었습니다. 처음 보는 종류라 궁금해서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마침 브레이크타임이 끝난 5시라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죠. 저희는 창가 구석의 조용한 자리로 가 앉았습니다. 콤보카레와 야채카레를 주문하고 밥의 양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채소 토핑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고기도 추가가 가능합니다. 매운 정도는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5시 경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서 음식은 금방 나왔습니다. 카레는 카레인데 우리나라 국에 토핑을 넣은 것 같은 느낌. 진득..

여행지 2024.11.08

많은 생각이 들었던 열린극장의 '뜨거운 바다'

많은 생각이 들었던 열린 극장의 '뜨거운 바다'   친구 덕분에 열린 극장에서 '뜨거운 바다' 연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목소리 좋은 전진우 배우님이 열연하신다는 것. 24.11.1~24.12,29까지 공연한다고 합니다.  연극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저는 '뜨거운 바다'를 관람하기 전에 약간의 정보를 찾아보았지요. 재일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故 츠카 코헤이(김봉웅)님의 연극이라고 합니다. 여러 번 무대에 올려졌는데 이번에는 김지숙 배우님이 연출을 맡으셨다네요.  미리 찾아 본 연극에 대한 정보는 '난해하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연극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그 말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의 직업에 대한 인식, 인권, 적서갈등, 경찰 비리, 남..

유용한 정보 2024.11.07

서촌의 잘빠진 메밀, 맛있는 비빔메밀국수와 웃음이 나는 알밤 막걸리

서촌의 잘빠진 메밀, 맛있는 비빔메밀국수와 웃음이 나는 알밤 막걸리  경회루 특별 관람 후, 경복궁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었더라고요. 더운 날이니 메밀국수를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잘 빠진 메밀 서촌점에는 1시 40분에 도착. 대기를 30분 정도 해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지요. 대기자들 이용하라고 앞에 천막과 의자까지 있고요. 대기하는 동안 메뉴판을 주며 주문을 미리 받더라고요.  저희는 비빔메밀국수 세트메뉴를 시켜서 만두와 수육까지 맛보기로 했어요. 막걸리도 빠질 수 없죠. 메뉴판에 보니 순 메밀 100%라고 쓰여있네요.  참, 대기하는 동안 계속 손님이 오시는데 대기표 기록이 안되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릴 수 있다며 손님을 받지 않는 것이라더군요. 그 시간이 2시 20분이었으니 방문..

여행지 2024.07.01

경회루 특별관람 후기

경회루 특별관람 후기경복궁의 경회루 특별관람. 빛의 속도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관람예약은 2인까지만 가능합니다. 예약한 시간 10분 전쯤부터 입장이 가능하여 조금 일찍 들어가서 경회루를 여유 있게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람 시간이 되자 해설사분께서 경회루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경회루가 임진왜란 때 불탔던 이야기, 예전 경회루의 기둥에는 용문양이 새겨져 있었다는 이야기, 또 경회루 연못을 공사하다가 청동용을 발견했다는 이야기 등, 처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았습니다. 경회루의 2층 바닥은 마루로 되었는데 예전에 카펫을 깔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사할 때 걷어 내었더니 카펫 아래에 좀이 득실득실. 그래서 지금은 카펫을 철거하고 그냥 마루 상태로 둔다고 합니다.   경회루의 1층에는 48개..

여행지 2024.06.10

휴식할 수 있는 성북구 오동 숲속도서관

휴식할 수 있는 성북구 오동 숲속도서관 6월 초 성북구에 위치한 오동 숲속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23년 5월에 개관했으니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오동 숲속도서관은 오동근린공원 자락에 있기 때문에 도서관 안에서 밖을 보면 온통 초록 잎사귀의 나무가 가득합니다. 책을 읽다 피곤하면 창 밖의 초록을 보며 눈을 쉬어주고, 또 오래 앉아 있어 뻐근하다면 도서관 주변 산책하고. 더운 여름 이만한 휴식처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1. 이용방법2. 시설3. 주차, 교통편  1. 이용방법도서관에 앉을 만한 공간이 있긴 하지만 제가 도착했을 때는 남은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동숲속도서관 외부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을 생각을 했습니다. 밖으로 책을 가지고 나가려면 대출증을 만들어야했지요. 오동숲속도서관 홈..

여행지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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