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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말티재의 오색단풍 보고 왔어요
말티재에 다녀왔어요. 늘 사진에서만 보던 곳이라 많은 기대를 안고 말티재로 향했습니다. 말티재 옆의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을 했기 때문에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 11시에 방문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에 빈자리가 있어 바로 주차를 하고 말티재 전망대 안내길을 따라 올라갔지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카페도 있고 카페를 지나면 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다리가 아플까 계단이 많을까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어요. 나선형 길이 있어서 너무나 쉽게 전망대에 오르내릴 수 있었어요. 제작자의 센스에 잠시 감사^^
말티재 전망대에 오르니 끝없이 펼쳐진 산봉우리들이 수묵화처럼 아름다웠어요. 11월 중순경이라 산 아래의 단풍은 많아 떨어졌지만 전망대 부근의 단풍은 남아 있어서 노랗고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었죠. 구불구불 구부러진 말티재 꼬부랑길을 차들이 줄지어 올라오는데 말티재 꼬부랑길을 차로 오르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겠더라고요.
계절마다 이용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알고 가면 좋겠지요? 소형견의 경우 안고 오시는 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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