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베이커리 커피점 - 커피단월 일품 커피맛과 취향저격 밀크티
충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러본 베이커리와 커피가 있는 커피단월. 드라이브 스루 주문도 가능하고 매장에서 마실 수도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넓고 전망은 강을 보고 있어요.
1. 전망 좋은 자리
2. 메뉴 선택과 맛
3. 매장과 베이커리류
1. 전망 좋은 자리
제가 도착했을 때는 해질녁이었고 전망 좋은 창가에는 자리가 없어서 그늘이 있는 뒤쪽에 앉았습니다. 사실 자리가 있었어도 지는 해가 너무 뜨거워 선택하지 않았을 수도. 2층 창가에 앉으면 산과 강이 보입니다. 블라인드를 내리고 있는 분도 있고 모자를 쓰고 앉아 책을 읽는 분도 있었습니다. 전망은 그럭저럭.
3층까지 있는데 저는 2층 도로 보이는 곳의 소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 메뉴 선택과 맛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문하려는데 커피도 종류가 너무 많았어요. 아메리카노도 뭐가 그리 많은지요. 설명을 보니 아메리카노 레드문은 산미가 있는 맛, 아메리카노 블루문은 고소한 곡물 맛.
저는 고소한 맛을 좋아하여 블루문으로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동행인 중 한 명은 수퍼문이라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슈퍼문은 산미가 있어요. 커피는 회색 플라스틱 컵입니다. 유리잔이나 도자기컵이면 더 좋았을 듯합니다.
또 하나는 얼그레이 밀크티 주문. 밀크티는 감탄하면서 마셨습니다. 당일날 만들어 병에 담아 밀봉한 밀크티를 각자 얼음잔에 따라 마시는 것입니다. 밀봉한 날짜가 보이시나요? 몇번을 따라 마셔도 넉넉한 양입니다. 자리에서 다 먹지 못하고 차에 들고 왔답니다. 아메리카노 블루문과 밀크티 주문은 성공 *^^*
인절미 빵은 제 취향이라 대만족 했습니다. 옆의 아몬드 쿠키는 달달하고요.
3. 매장과 베이커리류
1층은 주문하고 베이커리를 만들어 진열하고 있더라고요. 대표 빵 3가지와 기타 많은 빵들이 즐비. 다 고르고 싶었지만 몇 개만 담았습니다. 음료와 빵을 담아 2층으로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그 점은 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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