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감자 스프, 마늘빵 쉽게 만들어요. 어떤 감자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 감자 스프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생크림이나 트러플 오일 등 풍미를 올려주는 재료가 늘 집에 있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가장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감자 스프를 만들었습니다. 스프만 먹기 허전할까 싶어 마늘빵도 준비했습니다. 주말 아침, 감자 스프와 마늘빵으로 가족들과 식사를 했지요. 여름에 차가운 것만 먹으면 탈 나잖아요. 아침이라도 따뜻한 스프로 속을 덥혀주면 탈이 안 나겠지요? 재료 : 감자 3개, 양파 1개, 파 흰 부분 30cm, 우유 300cc, 물, 치킨스톡(또는 소금), 버터, 치즈 2장, 식빵 4장, 설탕, 간 마늘, 파슬리(모양낼 경우) 1. 감자 스프 만들기 2. 마늘빵 만들기 3. 상차림 1. 감자 스프 만들기 양파와..

감자 샐러드,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쉽게 만들기 감자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감자전, 감자채, 감자 샐러드로 감자요리를 하다 보니 이웃에서 나눔 한 감자가 점점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싹 나기 전에 몽땅 먹는 것이 목표였는데 곧 성공할 듯합니다. 감자 샐러드는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빵에 발라 먹기도 하지요. 한 번 만들어 두면 주말 식사의 한 끼를 책임져 줄 것입니다. 재료 : 감자 4개, 삶은 달걀 2개, 오이 또는 오이 피클, 당근, 양파, 당근, 마요네즈, 설탕, 후추, 소금, 기호에 따라 캔 옥수수, 햄 등. 샌드위치 빵 1. 재료 준비 2. 버무리기 3. 상차림 1. 재료준비 양파는 양배추칼이나 감자칼로 슬라이스하여 물에 담가 매운 기를 뺍니다. 감자를 삶아서 껍질을 벗겨둡니다. 달걀은 완숙으..

돼지고기 동그랑땡, 두부와 채소 넣고 쉽게 만들기 돼지고기 동그랑땡, 두부와 채소 넣고 만들어 명절에 많이 먹지요? 워낙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잖아요. 맛있어서 자꾸 먹고 싶은 동그랑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하는 동그랑땡도 맛있지만 집에서 만드는 것과는 맛이 다릅니다. 저는 비비고 동그랑땡을 사 오는데 요즘은 가끔 한 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먹기도 합니다. 가족들 역시 집에서 만든 것을 좋아하고요. 아이들이 곧 방학이라 반찬도 미리 만들어두면 편리하겠지요? 재료는 아래에 소개해 드렸지만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넣으면 좋습니다. 재료 : 간 돼지고기 800g, 두부 300g 한 모, 달걀 5개, 양파 1개, 당근 작은 것 1개, 깻잎 10장, 대파 1 뿌리, 부침가루(밀가루), 소금,..

호박전 쉽게 만들기, 백종원 님 방법 저는 호박전을 자주 만들어 먹는데 기쁘게도 요즘 애호박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이럴 때 호박전을 빠르고 쉽게 만들어 먹어야겠죠? 백종원 님 방법은 만들기도 쉽고, 데워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호박을 둥글게 썰어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혀 만들었잖아요? 이 호박전은 맛있지만 식은 뒤에 데워 먹으려면 껍질과 호박이 분리되어 맛이 덜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백종원 님 호박전 방법을 알게 뒤로는 계속 이 방법으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죽만 해놓으면 바쁠 때 빨리 반찬으로 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남은 애호박으로 된장찌개, 호박전, 호박볶음, 호박선 등을 만들어보셔도 좋고요. 재료 : 애호박 2개, 소금, 밀가루 3~4큰술, 새우가루, 취향에 따라 깻잎..

자몽청 쉽게 만들기, 자몽에이드로 마셔요. 자몽을 좋아하여 3개를 구입했습니다. 올봄에 딸기청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자몽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습하고 더워지는 여름, 카페인만 섭취하다 보면 잠을 설칠 수 있기 때문에 자몽청으로 갈증을 풀어볼까 합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자몽에이드 드시고 더운 여름 산뜻하게 보내요. 재료 : 자몽 3개, 설탕 대략 800g, 레몬즙(있으면) 일반적으로 자몽은 겉껍질까지 400~450g이더라고요. 겉껍질 제거한중량을 생각해서 저는 설탕량을 800g으로 정했습니다. 1. 자몽세척 2. 병 소독 3. 자몽 껍질 제거 4. 설탕과 섞기 5. 병에 담기 1. 자몽 세척 자몽뿐만 아니라 오렌지 세척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과일들은 왁스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

쇠고기 육전 쉽게 만들기 트레이더스에서 호주산 와규 쇠고기를 불고기감으로 구입했습니다. 쇠고기 썰린 모양이 일정하고 약간 도톰해 육전 하기에 완전 딱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예전에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한우 불고기감으로 구입해 육전을 만들었을 때는 너무 얇게 저며져 있었고, 모양도 자유분방해서 만들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매장마다 다르겠지요. '육전' 하면 무척 비싼 느낌이 들지요? 이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쇠고기 육전, 간단하지만 특별하고 든든한 메뉴가 될 것입니다. 재료 : 쇠고기 400g, 부침가루(또는 밀가루), 계란 3개, 소금, 후추 양념장(소스) 재료 : 간장, 식초, 매실액, 고추냉이 곁들임 샐러드 : 양상추, 냉동 망고 1. 쇠고기 육전 부치기 2. 양념장(소스) 만들기 3...

감자전 쉽게 만들기 감자를 갈아야 하는 수고를 덜면서 감자전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감도 살아있고 팔도 아프지 않아요. 마늘다지기를 이용해 '감자전 쉽게 만들기' 따라 해 보세요. 요즘 비가 많이 내려 밖에 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엄마의 손이 바빠지고 무슨 요리를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아질 것입니다. 게다가 감자는 여기저기서 싸게 팔기도 하고 이웃에서 나눔을 해주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감자를 한가득 얻어오게 되었습니다. 감자를 보고 있자니 '저걸 언제 갈아서 감자전을 하나'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하지만 마늘 다지기를 이용하니 순식간에 완성되었습니다. 음식은 제철음식이 건강에 좋습니다. 가장 싱싱하고 영양소 풍부하고 게다가 값도 싸지요. 비쌀때 감자전 하지 말고 저렴한 제절에 ..

연어덮밥, 사케동 쉽게 만들기 연어 한 팩을 사 왔습니다. 집에서 연어로 요리할 수 있는 것은 많지요. 연어 초밥, 연어덮밥, 연어장, 연어구이 등등. 오늘은 연어로 연어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케동이라고 하지요.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재료도 집에 있는 것들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연어는 부위에 따라 가격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기름진 뱃살부위가 꼬리 쪽보다 조금 비쌉니다. 기름진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뱃살 부위를 선택하시고 기름진 것이 싫으시면 꼬리 쪽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뱃살과 꼬리의 중간을 선택했습니다. 뱃살은 주로 회나, 초밥에 이용하고 꼬리는 구이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1. 연어덮밥, 사케동 재료준비 2. 연어덮밥, 사케동 모양내기 1. 연어덮밥, 사케동 재료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