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부드러운 가지 무침과 아삭이 고추 쌈장 무침
소소하게 농사짓는 친구가 가지와 고추를 전해주어 싱싱할 때 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지 껍질까지 부드러운 가지 무침은 훌륭한 반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추는 그냥 먹기에는 손이 안 가서 된장에 무쳤습니다. 여름에 먹을 수 있는 먹을 수 있는 가지로 가지 무침을 뚝딱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 가지 2개, 파, 양파, 고춧가루 1큰술, 매실액 1큰술, 마늘 1/2 티스푼, 간장 3큰술, 아삭이 고추(+미니 파프리카) 4개, 쌈장, 참깨, 참기름
1. 가지 무침
2. 고추 된장 무침
1. 가지 무침
- 넓은 솥에 물을 끓입니다.
- 가지를 씻어 찜기에 올려놓습니다.
- 물이 끓으면 찜기채반을 솥에 넣고 3분 간 쪄줍니다. 불은 끄고 1~2분 간 그대로 뚜껑을 둡니다.
- 물을 끓이고 가지를 찌는 동안 파, 양파, 마늘은 다진 후 고춧가루, 간장, 매실액, 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가지가 뜨거우니 집게와 젓가락을 이용해 찢어주세요. 찢은 가지를 베보자기에 넣고 물기를 짜줍니다.
- 가지와 양념장을 버무린 후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 <주의> 처음부터 가지를 넣고 찌면 가지 속이 너무 물러지니 끓으면 쪄주세요.
저는 매운 고추를 잘 먹지 않아 양념에도 색깔을 내기 위해 붉은 파프리카를 넣었습니다.
2. 고추 된장 무침
- 고추를 씻어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 가운데 씨는 뺐습니다.
- 쌈장 한 큰술과 참기름을 고추에 넣고 버무려줍니다.
-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더운 날씨에 불을 많이 쓰는 반찬보다는 불없이 만들거나, 단시간 불을 사용하는 편이 좋겠죠?
728x90
반응형
'음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 양상추, 당근, 오이 등등 냉장고 속 채소로 만들기 (2) | 2021.08.16 |
---|---|
토마토, 베이컨, 양상추를 넣은 아보카도 샌드위치 (1) | 2021.08.14 |
신라면 볶음면 조리법과 먹어 본 후기 (1) | 2021.08.02 |
단호박, 밤호박 스프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기 (0) | 2021.08.01 |
'옥수수' 밖에서 사먹는 것처럼 삶는 방법, 백종원님 방법으로 삶기 (0) | 2021.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