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식물원 대형 카페 - 포레스트 아웃팅스 나들이
1. 주차, 실내 전망
2. 자리
3. 커피, 빵, 메뉴
1. 주차, 실내 전망
요즘 대형 카페가 유행이라죠? 하늘이 파랗게 빛나는 오전, 집에 있기 아까워 일산 식물원 대형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로 떠났습니다. 주차장은 지하와 1층으로 여유 있는 편입니다.
도착해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1층으로 이동. 포레스트 아웃팅스 매장에 들어서자 커다란 식물들이 1층 중앙 홀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실내인지 숲 속인지 잠시 어리둥절^^. 물이 흐르는 중앙 정원 사이사이에 예쁜 아치형 다리가 있어 아이들 사진 찍어주는 모습도 보였고요.
1층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을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빈자리로 가서 앉았는데 포레스트 아웃팅스 내부를 찍기 딱 좋은 중앙 자리였어요. 아래 사진은 2층 중앙의 앉은자리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2. 자리
포레스트 아웃팅스 대형 카페의 좌석 종류는 무척 다양했습니다. 테이블 자리, 난간 자리, 3단 계단식 자리, 다락형 자리, 마루형 자리 등 아기들이나 어린이들,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더라도 머물기 편안한 자리였습니다.
아래 사진의 자리에서는 누워 잠을 청하는 분도 보였습니다.
3. 커피, 빵, 메뉴
빵과 케이크는 바로 받고 음료는 주문 후 15분 뒤에 벨이 울려 받아왔어요. 대형 카페라 사람도 많고 주문도 많아 밀리더라고요. 빵 다 먹고 커피는 따로 마실 뻔!
식음료는 다 먹고 스스로 치우고 나와야 합니다. 양쪽 모서리 끝쪽에 정리대가 있어요. 식기 정리하다 보니 그 옆에 정수기도 있었어요.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래는 케이크 진열대입니다. 주문하는 사람들이 그 앞에서 빵을 보며 뭘로 할지 이야기하는데 덮개가 다 올라가 있어 비말 차단이 아쉬웠어요. 가끔 마스크 착용이 좋을 때가 있기는 해요.
커피는 포레스트 아웃팅스 카페의 시그니처라는 것과 디카페인 콜드블루를, 빵은 소금빵과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케이크는 달지 않은 크림이 맛있고, 소금빵은 데워주었는데 고소했어요.
아래 스텐컵이 시그니처 커피로 산미 가득했는데 제 것이 아니라 다행이었어요. 산미는 베리류의 산미로 느껴졌고, 조금 독특한 맛이었어요. 궁금해서 자꾸 홀쪽홀짝 마셔보게 된다는. ^^ 다음에는 다른 거 주문하기로......
저의 커피는 디카페인 콜드블루인데 투명한 플라스틱 컵입니다. 커피는 맛있는데 컵에 상처가 많아 예쁘지는 않았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는 파스타나 피자, 샐러드 등을 주문하더라고요. 가격은 착하지 않은데 양이 넉넉해 보였어요. 2인 식사에 2가지요리 주문하니 파스타를 남기더라는.
입구 들어가자마자 메뉴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참, 화장실은 1층입니다. 대형 카페이니 만큼 엘리베이터가 있어 유모차나 노약자분들도 편하게 이용가능해요.
이상은 일산 식물원 대형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나들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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