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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명엽채, 명태채 볶음 -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
마른반찬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지 상에 내놓을 수 있어 마음이 편합니다. 마른반찬 종류인 명엽채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 좋아합니다. 바삭한 듯 부드러워 자꾸 손이 가지요. 명엽채 볶음을 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명엽채 100g, 물엿 1~2스푼, 간장 1/2스푼, 고추장 1스푼, 물 3스푼, 마늘 1/2스푼, 마요네즈 1/2스푼, 포도씨유, 참기름, 통깨
1. 명엽채 준비
2. 양념 준비
2. 양념 버무리기
1. 명엽채 준비 및 볶기
- 명엽채를 가위로 잘라줍니다. 너무 길면 먹을 때 입 주변에 묻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 명엽채에 포도씨유를 뿌리고 코팅이 되게끔 섞어줍니다.
- 달군 프라이팬에 명엽채를 넣고 살짝 갈색이 나도록 볶습니다. 그러면 양념을 버무린 뒤에도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볶아진 명엽채를 기름에 버무렸던 그릇에 잠시 덜어둡니다.
2. 양념 준비
- 명엽채를 볶았던 프라이팬에 물엿, 고추장, 물, 마늘, 간장을 넣고 거품이 올라올 때까지 볶습니다.
3. 양념 버무리기
- 불을 끄고 양념에 볶아 놓은 명엽체와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립니다. 이때 불을 켜 두면 버무리기 전에 양념이 탈 수 있습니다
- 양념이 골고루 버무려지면 불을 켜고 간이 배도록 한 번 더 볶아줍니다.
-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릅니다.
- 볶아진 명엽채를 그릇에 담습니다. 그 위에 통깨를 뿌립니다.
주의> 명엽채를 비룻한 파래 자반, 김자반, 진미채, 오징어 실채 등을 볶을 때는 미리 기름에 버무려 두어야 프라이팬에서 타지 않습니다.
설탕을 넣으면 냉장 보관시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한 맛을 낼 수 있고 좀 더 부드럽습니다.
가족 모두 좋아하는 명엽체, 명태채 볶음을 만들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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