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트레킹 후 평이 담백뼈칼국수에서 먹은 뼈칼국수, 비빔칼국수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마치고 근처의 철원 평이 담백뼈칼국수집에 방문했습니다. 트레킹 한 날이 눈까지 날리는 날이라 따끈한 칼국수를 선택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매장 앞에 몇 대, 뒤편에 4대~5대 정도 주차가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토요일 4시 50분. 자리가 몇 개 남지 않았습니다. 주문할 때 키오스크를 이용합니다. 이때 테이블 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먼저 잡아야 합니다. 저희는 철원 한탄탕 물윗길 트레킹 입장권 구매할 때 받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려는데 그건 키오스로 안됩니다. 따로 직원에게 계산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수증 리뷰에 참여했는데 저희는 음료수로 선택. 커피는 아메리카노, 음료수는 냉장고에서 고르기입니다.
먼저 반찬이 나왔습니다. 김치는 겉절이인데 배춧잎이 살아있습니다. 아삭아삭한 고추는 맵지 않고 싱싱했습니다.
다음으로 뼈칼국수와 비빔칼국수 등장. 화려한 색감에 사진 먼저 찍고, 배고픔에 재료를 살펴볼 틈도 없이 휘적휘적 비벼서 먹었습니다. 비빔칼국수는 육수를 곁들여 먹으라고 내어주고, 뼈칼국수에는 고기 찍어 먹으라고 소스를 따로 줍니다.
철원 평이담백뼈칼국수의 뼈칼국수와 비빔칼국수가 양도 푸짐하고 맛도 담백합니다. 뼈칼국수는 육질이 연하고 고기양이 엄청 많습니다. 뼈 한 덩어리와 큰 고기 한 덩어리가 들어있어 남성이 먹어도 든든합니다. 비빔칼국수는 일반으로 주문했는데 매운맛 강하지 않고 고명으로 올려진 고기가 맛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평이 담백뼈칼국수가 체인점이었네요. 저만 몰랐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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